[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화증권은 14일
한텍(07608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2010년 228억원에 불과했던 수주잔고가 2011년 625억원, 2012년 800억워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개선 배경에 대해 "주력 제품인 식품제약설비와 에너지 절감설비의 수주 확대 때문"이라며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식음료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수주액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수주 목표는 800억원으로 이미 절반 정도 확보해 목표 달성은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며 "이러한 수주 확대는 2012년 뿐만아니라 2013년 사상 최대 실적 가시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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