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전 임직원들이 개인이 사용하는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메일 등을 이용해 자사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인 'U+LTE' 알리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메신저, SNS, 이메일 등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유용한 홍보 채널로 판단하고, 메신저 등의 프로필을 이용해 임직원들이 지인들에게 자연스레 U+LTE의 강점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U+LTE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네이트온 등 메신저, 와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하는 임직원들이 '전국에서 터지는 U+LTE가 진리', '타사보다 데이터 2배 더 U+LTE!' 등의 문구로 자신의 프로필을 꾸며 지인들에게 U+LTE 의 강점을 전파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인트라넷 이메일 계정에 사용하는 전자명함에 U+LTE를 소개하는 문구를 삽입해 업무상 지인들에게도 U+LTE를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지난해 12월 전국 84개시에 LTE 전국망을 구축했고, 오는 3월 군·읍·면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U+LTE의 커버리지 강점을 알리기 위해 1월부터 전국 영화관과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광고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안정적인 LTE 서비스 제공을 위해 6000여명에 이르는 전 LG유플러스 임직원들에게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직접 LTE 속도를 체크하고 문제점을 신고 할 수 있도록 'U+ 속도측정', 'U+ 품질 일사천리' 애플리케이션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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