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DHL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물류 파트너 DHL은 지난 1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새 훈련복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맨유 현역 선수인 필 존스(Phil Jones)와 전설의 거장 루 마카리(Lou Macari)가 직접 참석해 맨유 1군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새 훈련복을 켄 알렌(Ken Allen) DHL 익스프레스 CEO와 존 피어슨(John Pearson) DHL 익스프레스 유럽 CEO에게 전달했다.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훈련복은 어린이 자선단체 레인보우 트러스트(Rainbow trust)에 전달됐다.
레인보우 트러스트는 DHL이 후원하는 어린이 자선 단체로 생명의 위협이나 불치병을 겪는 어린이들의 가정에 정서적•경제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존 피어슨 DHL 익스프레스 유럽 CEO는 “새 훈련복의 런칭을 맨유 팬들과 DHL 직원, 고객들과의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DHL은 맨유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동참할 수 있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DHL은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HL)에서 맨유 캐링턴 훈련장 동영상을 독점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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