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러머니지(誌)' 주최 2012년 최우수 프라이빗뱅킹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지난 17일 영국런던에서 열린 유러머니지 PB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
유러머니지는 작년 8월부터 9주 동안 금융기관 서비스를 평가하고 PB 전문가들 조사 결과를 통해 신한은행을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했다. 유러머니지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국가별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은행과 금융투자의 새로운 PB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PB시장에서도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여 명의 PB전문가로 구성된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 조직을 신설, 국내 최초로 은행과 금융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등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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