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달 무역 적자 1.47조엔..예상 상회
2012-02-20 09:17:22 2012-02-20 09:17:38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이 두 달 연속 무역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달 일본 무역 수지는 1조4750억엔을 기록했다.
 
직전월 기록한 2051억엔 적자보다 크게 악화된 수치이며 시장 사전 예상치인 1조4680억엔보다도 좋지 않다.
 
수입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9.8% 늘어난 반면 수출은 9.3% 감소한 결과다.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에너지 수요가 증가해 연료 수입이 23.6% 증가했지만 대중 선박수출이 13.7% 감소하는 등 수출 감소가 두드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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