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9시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3000원(1.11%)오른 11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19만4000원까지 오르기도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와, 반도체 치킨게임의 종식에 대한 기대, 그간 부진했던 LCD사업부분의 분사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씨티그룹과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노무라 등 외국계가 자리잡고 있다.
오영보 한맥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향후 모바일AP, AMOLED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기술력과 D램, 낸드, TV등 기존 영역에서의 차별화된 수익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성장가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맥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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