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부담 없이 잡아라"-동양證
2012-02-22 09:00:40 2012-02-22 09:00:46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동양증권은 22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부담 없이 잡을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제시했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2월19일 LTE 가입자 수는 102만명 기록하며 매월 30만명 가입자 순증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갤럭시 노트가 인기를 끌고 있고, 3월앤 총 4종의 신규 LTE 모델 투입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 속도가 유지되면 연말 기준 400만명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하다"며 "고가 요금제 비중은 작년 4분기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으며 이미 1월 ARPU는 12월 ARPU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그는 "4분기 실적 부진은 약 700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요인 탓"이라며 "1분기 이후 단말 할부 수수료 수취에 따른 단말 마진 개선, 월 30만명 수준에서 안정되고 있는 LTE 가입자 증가 등의 요인에 힘입어 마케팅비용 지출 규모 안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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