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월 PMI 부진..경기리스크 재고조
2012-02-22 20:43:03 2012-02-22 20:43:03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2일 하이투자증권은 독일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신규주문 둔화와 유가 급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유럽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독일의 2월 제조업 PMI가 50.1로 시장 전망인 51.5를 하회했고 1월(51.0)보다도 둔화됐다"며 "유럽연합 경제를 이끌고 있는 독일 경제 회복세가 주춤해진 것은 최근 유동성 확대 등으로 진정되던 유럽 리스크를 재부각시킬 수 있는 리스크"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