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3D특허표준 협력 추진
2012-02-23 12:00:00 2012-02-23 12:00:00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지식경제부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존 전통산업에 입체영상3D 신기술을 접목시킨 3D융합산업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해 '아·태 3D표준&특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태지역의 5개국 3D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3D산업은 2009년 3D영화 '아바타' 열풍과 2010년 3DTV의 출시로 입체영상3D산업이 태동돼 연평균 120%의 급속한 성장을 보이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다.
 
이에 정부는 3D기술이 교육, 게임 등 다양한 융합응용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3D의료, 3D교육 등 3D융합산업분야의 특허연계형 표준화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표준과 특허 연계는 특허기술을 발굴해 돈이 되는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수익창출과 동시에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한편, 포럼에서는 아·태지역 특허 및 표준화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허풀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3D융합산업 분야의 특허 연계형 표준화와 신규 특허풀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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