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이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첫 분양한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상가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23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공급된 A2BL 상가 8호는 모두 낙찰됐고, 평균 낙찰가율은 157.20%를 기록했다.
특히 1층은 예정가격 3억3372만8000원~3억9609만6000원이었던 상가가 4억8541만1200원~6억719만6000원에 팔려 나갔다.
2층은 예정가격 1억1894만4000원~1억4696만8000원의 점포가 2억1500만원~2억5222만1000원에 낙찰됐다.
예정가 대비 낙찰가률은 최저 136%~최고180.75%로 나타났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지난해 못지않게 LH상가에 대한 입찰 열기가 금번 첫 공급된 보금자리주택 상가에도 반영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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