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공사, 3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2012-02-24 10:26:16 2012-02-24 10:26:16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3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4.8%(10년)∼5.05%(30년)로 유지된다.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인 경우에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우대형Ⅱ’는 최저 연 4.4%(10년)가 적용된다.
 
또한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우대형Ⅰ’의 금리는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 금리가 할인돼 최저 연 3.8%(10년)로 이용할 수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2월중 국채금리 상승 등 금리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공사는 3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면서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낮은 고정금리의 주택마련자금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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