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농협은 새 농협 출범에 따른 전산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3월 2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를 통한 거래 내역 조회, 이체 등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농협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신용카드의 경우 물품구매 결제는 가능하며 각종 사고신고는 농협고객센터(1588-21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농협보험의 경우 2월 29일 저녁 7시부터 3월 2일 새벽 5시까지 영업점 거래와 전자금융 거래가 모두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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