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올 하반기 미국의 경기회복세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미기업경제학협회(NABE)는 "미국의 경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제시했다.
올해 실업률은 평균 8.3%로 내다봤다. 매달 평균적으로 17만건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란 계산에서 나온 수치다.
NABE는 미국의 주택시장도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예측했다. NABE 경제학자들은 올해 주택착공 건수가 전년대비 1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고, 주거용 주택 투자도 올해 6.6%, 2013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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