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팔도는 2012 시즌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타이틀 명칭과 앰블럼 등 세부사항은 다음달 12일 조인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팔도는 지난 2009년부터 '왕뚜껑 홈런존'을 통해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어왔다. 홈런존에 홈런볼이 떨어지면 지역구단과 연계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홈런존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팔도 최재문 대표이사는 "최고의 국민스포츠인 프로야구가 700만, 800만 관중을 돌파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프로야구를 통해 팔도와 프로야구가 동반 성장해 나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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