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녹색컨설팅 전문가 키운다
2012-03-06 11:00:00 2012-03-06 11:00:00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지식경제부는 이번달과 오는 5월에 녹색분야 퇴직(예정)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녹색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지경부는 기업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도입 등 변화에 대응하고, 컨설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녹색컨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추진해왔다.
 
녹색 컨설팅은 기후변화, 그린에너지, 그린IT, 환경규제물질, 기업의 사회적 녹색실천(CSR)의 5개 분야로 이뤄졌다.
 
올해 교육과정의 특징은 기업의 실제 적용사례와 실습을 강화한 체험형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교육대상자도 녹색 산업분야 퇴직(예정)자, 다양한 기업의 종사자, 컨설턴트 중심으로 구성해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토록 했다.
 
교육 강사진도 녹색분야 교수, 컨설턴트, 정책전문가로 구성하고 교육생의 팀제 운영과 이수 출석률(80%이상)을 지키도록 했다.
 
이번 3월 과정은 오는 31일부터 7주간 80시간으로 운용되며, 교육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한양대 지식서비스연구소 홈페이지 (iks.hanyang.ac.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