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은 프로골퍼 최경주와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슈페리어가 함께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KJ CHOI’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런칭 방송은 오는 10일 오전 7시 15분으로 베이직 팬츠 4종 세트를 판매한다.
베이지 색상의 여성용 팬츠는 옆 라인에 절개선이 있어 다리가 얇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남성용 네이비 색상 팬츠는 트윌 조직(원단의 조직감이 경사지게 보이는 원단)의 스판 소재로 신축성이 탁월하고 구김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블랙 색상으로, 남성용은 챠콜, 라이트그레이, 네이비, 블랙으로 각각 구성했다. 색상별로 원단과 디자인이 달라 세트지만 단품 구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전 구매고객에게 보스턴 백과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선정래 롯데홈쇼핑 패션 담당 상품기획자는 "날씨가 풀리고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KJ CHOI 팬츠는 올 봄 유행하는 밝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스포츠웨어는 물론 일상복과 매치해도 손색이 없어 야외 활동 시 멋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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