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바른전자(064520)가 삼성전자 공급물량 확대 소식과 신제품 개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9시43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날보다 165원(10.34%)오른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바른전자는 초박형 칩 적층기술(Ultra Thin Die Multi Stacking)을 적용한 세계 최대 용량의 128GB 하이브리드 SD3.0 SDXC 메모리카드 개발에 성공해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1.0mm 두께에 20나노미터(nm)대의 64Gb 낸드 플래시칩(NAND Flash Chip) 16개를 적층한 초소형 제품(24mm×32mm×2.1mm)으로 내장 메모리 중 세계 최대 용량이다.
128GB는 최대 11만 6천장의 사진, 최대 2만4000곡의 음악, 약 8000여 분의 동영상, 16시간 이상의 Full HD급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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