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화증권은 12일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저가에 살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관계사 합병을 통해 성장 드라이브를 모색하고 있다"며, "위탁급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지구매 확대 및 합병 시너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까지 위탁급식이 현대그린푸드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하였지만, 합병을 통한 시너지 본격화와 일반사 매출 증가에 따라 식자재 유통부문이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중장기 모멘텀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을 적극적인 매수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펀더멘탈이 여전히 견조한 상태이고, ▲구매통합 및 효율성 개선작업에 따라 마진율 상승이 기대되며, ▲높은 자산가치에 따라 주가 하방 경직성이 견조한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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