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국내 상위 4개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월 거래액이 2월 기준 1000억원을 넘었다.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메타사이트 다원데이의 집계 근거를 바탕으로 "소셜커머스 상위 4사의 2월 거래액이 100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270%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판매상품 카테고리 및 상품당 평균 매출액 확장에 따른 결과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티켓몬스터의 경우 상품당 평균 매출액이 1400만원으로 나머지 3사 평균인 702만원에 비해 2배가 더 많아 눈길을 끌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작년부터 소셜커머스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거품론이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소상인의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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