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슈프리마(094840)에 대해 국내 생체인식 시장의 선두주자라며, 지난 2009~2010년 평균 PER 22.0배 적용시 주가는 2만3000원까지 상승시도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이 전망된다"며, "지난 2년간 70억원이 소요된 크로스매치사(미국 지문인식스캐너 1위)와의 소송종결로 일회성 비용이 소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최대의 보안유통업체 ADI사와 유통계약 체결로 미국진출의 교두보 마련했다"며, "2012년 미국지역 예상 매출액은 20억원으로 미미하나 2013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2012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512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이 전망된다"며, "▲2012년 영업이익률(30.5%)이 PER 22배 시절(30.6%)과 유사하며, ▲2012년, 사상최대실적이 예상되고, ▲생체인식기술과 IT의 융합이 초기단계에 불과, ▲미국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과거의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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