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헬스 뷰티 유통 기업 CJ올리브영은 마니아 고객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J올리브영의 멤버십 서비스는 프리미엄 올리브, 올리브, 나무, 새싹 등으로 등급별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영 멤버십은 올리브영에서 적립한 CJONE카드 포인트에 따라 프리미엄 올리브(6000 포인트 이상), 올리브(3000 포인트 이상), 나무(1000 포인트 이상), 새싹(1포인트 이상)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개인별 멤버십 등급은 CJ올리브영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난해 월별로 제공한 서포터즈, 이벤트 참여, 컬쳐홀릭 등 기존 서비스에 올해부터 1년에 3번 깜짝 혜택을 제공하는 '비밀 혜택'이 추가됐다.
특히 VIP 등급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올리브와 올리브 등급의 멤버십 혜택은 더 풍성해졌다.
해당 등급의 멤버십 전 회원에게 일반 CJONE카드와 구별 가능한 CJ올리브영 VIP 전용 골드 스티커를 제공한다. 전국 CJ올리브영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이용 가능한 할인 쿠폰 혜택도 더했다.
또 프리미엄 올리브 멤버십 회원에게는 이달부터 연 4회 CJ올리브영이 준비한 '뷰티홀릭박스(Beauty Holic Box)'를 추가 증정한다.
뷰티홀릭박스는 CJ올리브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즌별 잇 아이템(It item)으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로 프리미엄 올리브 등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1일까지 CJ올리브영 홈페이지(www.oliveyoung.co.kr)에 마련된 뷰티홀릭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령 가능한 매장을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프리미엄 올리브 회원에게는 봄을 주제로 한 3월의 뷰티홀릭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하은영 CJ올리브영 마케팅팀 부장은 "뷰티홀릭박스 등 20~30대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멤버십 마케팅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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