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KTB투자증권은 31일
우리금융(053000)에 대해 건전성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우리금융(053000)지주의 1분기 순영업수익과 충전이익,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5%, 26.8%, 34.8% 감소해 1조8675억원, 1조268억원, 37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헌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IG건설과 우남건설 관련 추가 충당금 부담이 700억원 가량 발생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 중
현대건설(000720)과 BC카드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풍부하다"며 "이익 현실화 시 건전성 우려 해소 강도가 높아지고 이익의 신뢰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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