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방한홍 대표 "위반하면 지속가능 경영 불가능"
2012-03-15 18:41:25 2012-03-15 18:41:34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케미칼은 15일 장교동 본사 대강당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는 방한홍 대표와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와 부당한 공동행위를 하지 않기로했다.
 
방 대표는 "공정거래를 위반하면 개인과 회사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잃어버리고 지속가능 경영을 불가능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케미칼(009830)은 지난 200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해 원사업자의 의무·금지사항지정, 하도급 거래 현황 감시조직과 윤리경영사무국 운영 등을 통해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도록 자체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 15일 오전 한화케미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공정거래 공정거래자율준수 서약식에서 방한홍 대표와 임직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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