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중국의 소비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오리온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날보다 2.61% 오른 8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째 상승세다.
오리온은 이날 개장 직후 87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35% 상향 조정하면서 "오는 2015년 오리온의 중국 매출은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2338억원이 기대된다"며 "중국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에 단기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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