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 1000캔 기부
2012-03-20 13:22:23 2012-03-20 13:22:4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매일유업(005990)은 미혼모들의 두 번째 모유 수유를 돕기 위해 홀트 아동복지회에 프리미엄 분유 '앱솔루트 센서티브' 1000캔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지난 1월부터 '두 번째 모유'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연을 통해 선정된 아빠, 할머니, 워킹맘 10명의 소비자들과 대표 아빠·워킹맘 연예인 이수근, 리키김, 박은혜의 화보 촬영 등을 통해 아기를 사랑으로 수유하는 소비자들을 응원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일유업은 참여 연예인 이수근, 박은혜, 리키김의 이름으로 홀트 아동복지회 미혼모자시설에 2500만원 상당의 앱솔루트 센서티브 1000캔을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생계 책임 등으로 모유 수유가 어려운 미혼모들의 두 번째 모유 수유를 돕기 위해 사용된다.
 
김희정 매일유업 분유팀장은 "어려운 환경과 생계 책임으로 모유 수유가 힘든 미혼모 가정에 앱솔루트 센서티브가 '두 번째 모유'가 됐으면 한다"며 "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두 번째 모유’ 수유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오는 26일까지 앱솔루트 홈페이지(http://absolute.maeili.com)에서 '두 번째 모유' 캠페인 온라인 화보전과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두 번째 모유' 수유를 응원하는 댓글 100개당 앱솔루트 센서티브 1개를 적립해 추가적으로 홀트 아동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