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화학섬유 제조업체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이번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오는 27~28일 이틀간 대표 주관회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인수회사인 동양증권, 하나대투증권에서 청약을 받아 다음달 5일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
최대 주주는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로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의 공모 후 지분율은 66%다.
공모 주식수는 300만주며 이중 일반 투자자 물량은 20%인 60만주다. 공모가는 1만4500원, 공모규모는 435억원이다. 공모자금은 원사 설비고도화 등 시설자금과 나노섬유 관련 신사업 투자자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지난해 매출액은 6412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3억원, 185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3.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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