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KB자산운용, ETF자산배분펀드 출시
2012-03-28 09:27:27 2012-03-28 09:27:47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KB자산운용은 20~30대 직장인들의 첫 재테크를 위한 투자상품으로 ‘KB첫재테크ETF자산배분펀드’를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 금 세가지 자산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어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최초 투자비중은 국내주식에 60%, 안정적인 이자수익이 가능한 채권과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금에 각각 20%씩 투자한다. 투자대상 자산은 성과가 투명하고 투자효율성이 높은 ETF(상장지수펀드)며 투자비중을 매월 6:2:2 로 재조정한다.
 
기존의 재테크 상품들이 투자자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상품을 선택해 투자하는 방식이었던 것에 비해 ‘KB첫재테크ETF자산배분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주식, 채권, 금에 자동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이 펀드의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적립식클래스(C클래스)의 경우 매년 총보수가 낮아져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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