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의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3.5% 늘어난 108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 예상치인 1.3%는 물론 지난달 기록한 1.9%보다도 높은 수치다.
전월보다는 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레아 캐피탈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이 자동차 판매에 불을 붙였다"며 "앞으로 소비 전망도 밝은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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