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곡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 주말 2만여명 다녀가
선호도 높은 4베이, 2면 개방형 평면 설계로 관심
2012-04-02 09:15:51 2012-04-02 09:16:23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쌍용건설(012650)이 지난 30일 문을 연 '군산 지곡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2만 여명이 다녀갔다.
 
 
외부는 물론 모델하우스 내에서도 세대 내부 관람과 분양 상담을 받으려고 수십 미터 줄을 서기도 했다.
 
실제 지곡동 인근은 과거 2년 동안 분양이 없었던 곳으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구조와 향을 많이 따지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와 2면 개방형 평면 구조로 설계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3.3㎡당 평균 분양가가 670만원 선으로 인근 시세 보다 저렴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군장산업단지 출퇴근이 편리하고, 군산 최대 상권인 수송지구와 가까운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신익환 기자 hebr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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