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외식 서비스 기업 CJ푸드빌은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에 '비비고 비빔밥'을 비롯해 빕스, 뚜레쥬르, 투썸 등이 공식 후원 브랜드로 선정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국내외 약 70여명의 패션 전문가와 해외 유명 패션 언론, 뉴욕 부사장, 전 세계 고급 백화점 임원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신우 컴백쇼와 이상봉, 손정완, 이주영, 문영희 등 국내 대표 패션 디자이너가 대거 참석하고 가수 리쌍의 길과 게리는 직접 패션쇼 런웨이에 서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CJ푸드빌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2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비고의 비빔밥을 공식 제공한다.
또 빕스와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는 프레스와 비즈니스 라운지에 뷔페 형식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투썸은 핸드드립커피 판매를 통한 수익금 10%를 기부할 계획이다.
곽한근 CJ 푸드빌 한식사업팀 부장은 "전 세계에서 한국을 찾은 패션 리더들에게 국내 대표 한식으로서 비빔밥과 빕스 샐러드, 뚜레쥬르 샌드위치와 디저트류, 투썸 커피 등을 직접 맛보게 해 한국을 알리고, 한식 세계화와 한식 한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