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오는 19일 출시를 앞둔 신형 산타페가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됐다.
7년만에 선보인 3세대 싼타페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5.0 kg·m, 의 2.4 세타II GDi 엔진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7.2 kg·m의 2.0 세타II 터보 엔진을 적용한 두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룩인 헥사고날(Hexagonal)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체감을 강조한 투톤 컬러로 디자인됐다.
전장 4690mm, 전폭 1880mm, 전고 1680mm의 제원에 2700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이외 스마트폰을 이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Blue Link)’를 비롯해 ▲7에어백 시스템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플렉스 스티어링 ▲웰컴기능 ▲운전석 12Way 전동시트 등의 옵션을 갖췄다.
◇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이 신형 싼타페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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