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국내 마세라티 공식수입사인 FMK는 4일 ‘그란카브리오 스포츠(GranCabrio Spo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4.7리터 V8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마세라티 차종 중에서 제일 빠르다. 최고 출력 450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2kg•m, 최고 속도는 285km에 달한다.
마세라티만의 ‘마찰 감소 프로그램’ 기술을 통해 엔진 내 마찰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그란카브리오보다 연비도 향상시켰다.
운전자 스타일에 따라 오토노멀, 매뉴얼노멀, 오토스포츠, 매뉴얼스포츠, 아이스(Ice) 모드 등 다양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억4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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