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이 디자이너 편집매장인 G.D.S를 통해 올해 서울패션위크에서 주목 받는 디자이너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봄맞이HOT 디자이너 팝업 기획전' 을 마련했다.
5일 갤러리아에 따르면 국내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셀리브리티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컨템포러리 라인을 전개하는 디자이너 최지형이 이끄는 JOHNNY HATES JAZZ(쟈니헤잇재즈) 의 특별전은 팝업 기획전을 전개한다는 입소문이 퍼져 지속적인 행사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여성 패션 매니아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8일부터 12일까지 WEST 2층 행사장에서 쟈니헤이츠째즈가 포문을 연다. 상품은 11년도 S/S 및 F/W 상품이다. 총 물량 금액은 8000만원 상당으로, 소수의 상품만을 생산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특성을 고려하면 물량이 풍부하다. .
주요 품목 및 가격대로 원피스 5만원 ~10만원, 쟈켓 20만원이며, 특히 정상가 대비 전년도 S/S 시즌 상품을 50%, F/W 상품 30% 할인, 2010년도 S/S, F/W 상품을 6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차 기획전으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디자이너 정혁서, 배승연의 '스티브 J & 요니 P' 팝업 기획전이 진행된다. 위트와 개성이 돋보이는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로 G.D.S 매장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이다.
준비된 상품은 지난해 S/S, F/W 상품으로 정상가에서 40%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엇보다 균일가로 진행되는 품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스티브 J & 요니 P의 대표적인 트레이닝 웨어를 티셔츠와 함께 5만원에서 7만원의 가격에 선보였다.
이밖에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데님 베스트를 17만원, 배기팬츠는 11만원, 롱셔츠 드레스를 10만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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