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월 무역적자 전월비 14.4% 증가
2012-04-06 22:41:23 2012-04-07 15:10:37
[뉴스토마토 이상원 기자] 프랑스의 2월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14.4% 늘었다고 프랑스 관세청이 6일 밝혔다.
 
프랑스 관세청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달 64억 유로, 약 83억달러 규모의 무역적자를 기록했해 전달인 1월의 55억9000만 유로에서 크게 확대됐다.
 
2월 수출은 371억6000만 유로로 1% 증가했지만 수입이 435억5000만 유로로 2.8%나 늘어 적자폭이 확대됐다.
 
무역적자 규모의 확대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따른 에너지 수입 증가와 정유사의 정비를 위한 공장가동 중단 등이 주 원인이라고 프랑스 관세청은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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