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정책활용 방안 모색
16일 세미나..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 패널
2012-04-13 16:14:41 2012-04-13 16:14:53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는 전통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처리 용량을 넘어서는 매우 크고 변화가 큰 정보로 휴대전화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생성된 것 등을 포함한다.
 
최근 수년 사이 IT분야 화두 가운데 하나로 빅데이터가 부상한 만큼, 이를 공공부문에 도입해 활성화시키고 정부차원의 협력체계를 마련해보자는 게 세미나의 취지다.
 
제1세션은 ▲빅데이터와 신 가치창출 ▲빅데이터 기술의 현황을 주제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등이 발표하고, 제2세션은 ▲빅데이터 기반 선진 국정운영의 비전과 전략 ▲공공부문의 성공적 빅데이터 도입방안을 주제로 김현곤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전략연구센터장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은 우병현 조선경제i 연결지성센터장, 이지은 IBM 정보관리사업부 실장, 한재선 넥스알 대표, 이원석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신문봉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지식정보실장, 최형광 HP 기술컨설팅 본부장, 김기훈 사이람 대표,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나선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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