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의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www.twosome.co.kr)은 '에스프레소 골드' 등 총 6종의 원두 제품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는 토종 브랜드 투섬이 이번에 출시하는 원두 제품들은 전 세계 커피 산지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 받은 커피 생두를 엄선해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블렌딩 제품과 싱글 오리진 제품 각 3종이다.
블렌딩 제품은 부드러운 풍미를 지녀 대중적인 '브릴란떼',다크 로스팅으로 풍부한 풍미의 '클래시코', 달콤한 카라멜 향과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 골드'이다.
싱글 오리진 제품은 밝은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지닌 '코스타리카',특유의 허브향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수마트라', 열대 과일처럼 달콤하고 상큼함이 전해지는 '케냐' 등 이다.
투썸 원두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프렌치 프레스,핸드 드리퍼, 모카 포트 등 다양한 커피 기구 등도 취향에 따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 매장에서는 전문 지식을 고루 갖춘 투썸의 전문 바리스타들이 원두 및 추출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투썸플레이스 및 투썸커피 전국 23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6000억 잔의 커피가 소비되고, 커피 원두 생산이 거의 전무한 국내에서도 작년에만 11.7만톤, 4.2억불의 커피가 수입됐다. 성인 한 명당 연간 521.2잔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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