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수익형 부동산으로 오피스텔이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대학가 인근 역세권에 건설사들의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은 '자이엘라'가 신촌에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고,
대우건설(047040) '신촌푸르지오시티'는 현재 분양를 받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분양예정지는 올해 2곳이 남았으며 현재 3곳은 분양중이다.
GS건설(006360)이 4월 중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4-26 일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자이엘라'를 공급한다. 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20~36㎡로 오피스텔 155실,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로 총 247가구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신촌역, 이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성산로, 신촌로와 인접하다. 주변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중흥종합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77-101 일대에 오피스텔 '램킨 중흥S-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지상 8층, 전용면적 18㎡ 단일면적으로 147실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교, 성수대교에 인접해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테크노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건설은 서울 관악구 대학동 1523 일대에 오피스텔 '일성트루엘'을 분양 중이다. 지상 11층 1개동, 전용면적 24~58㎡ 총 162실 구성이다.
서울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와 근접해 있어 학생들의 통학이 편리하다. 또 관악산 자연공원, 정능산 등의 풍푸한 녹지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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