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극동대학교와 향후 7년간의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수준 높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와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 사이버브랜치 등을 통해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KB국민은행은 "앞으로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학생증 카드 발급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인근에는 은행 영업점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지만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13년에 KB국민은행의 출장소가 입점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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