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8일 중남미 건설 프로젝트의 재원조달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중남미 건설 인프라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자산기준으로 유럽 4위권 은행인 BBVA에서 중남미 건설금융 현황 및 중남미 진출 한국건설업계에 대한 지원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중남미 유망 시장에 대한 민관건설수주지원단의 파견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공사 입찰에서 시공사의 자금조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건설금융 재원조달처의 신규 발굴과 다변화를 위해 이같은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금융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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