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로 완성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 아트 페어, Wish Note'전을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문화감성공간 '더 페이지'(
www.thepagebrunch.com)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 5.3인치형 대화면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로 구현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팝아트·동양화·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영민·아트놈·엄정호·윤세열·이상민·찰스장 등 6명의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각각 미·생명·사랑·꿈·인연·부를 주제로 작품을 표현했다.
특히, 각 작품은 캔버스 외에도 도자기, 스테인리스스틸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이목을 끌었다.
엄정호 작가는 "갤럭시 노트로 작업을 하는 동안 금방 익숙해질 정도로 편했으며, S펜으로 생각을 그대로 표현해 내면서 디지털 기기의 한계를 넘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아트 페어를 통해 갤럭시 노트가 기술의 혁신을 넘어 새로운 문화예술의 창작도구로써 자리매김하며,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아날로그적 감성 전달이라는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아트페어에 참여한 작가들이 갤럭시 노트로 제작한 본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찰스장, 강영민, 엄정호, 이상민, 윤세열, 아트놈 작가(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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