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제주 법인 합병으로 실적증가 기대-IBK證
2012-04-19 08:43:01 2012-04-20 13:39:12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자회사인 파라다이스 제주의 흡수합병으로 실적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제주의 작년 매출액은 파라다이스 매출의 6.9%, 과징금 효과를 제외한 수익익은 5.5% 수준이고 입장객 수는 10.7%"이라며 "오는 3분기부터 제주의 실적이 본사에 합쳐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합병 기일은 오는 6월 26일이고, 합병 비율은 1:2.09이며 기준이 되는 주당 합병가액은 파라다이스 8751원과 파라다이스 제주 1만8289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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