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은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Telecom Asia Award)'에서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Best Mobile Carrier)'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에서 한국 최초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서비스 실시 7개월 만인 지난 1월31일 세계 최단기간 내 가입자 100만 명을 넘기는 등의 실적을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자평했다.
SK텔레콤은 시상식과 함께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해 LTE 시대를 맞은 통신사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패턴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LTE 펨토셀 등 개발한 다양한 데이터 사용환경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울여온 SK텔레콤의 다양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ICT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한남석 IT 기술원장(사진 왼쪽)이 Telecom Asia측으로 부터 'Best Mobile Carrier'상을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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