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중앙부처의 SNS담당자들이 1박2일 일정으로 여수박람회장을 찾는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해양부 등 21개 중앙부처 SNS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20일에는 엑스포 홍보관과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확인한다. 21일에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낙안읍성에 들러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고 남해안 전체의 박람회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
여수박람회는 오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이달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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