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ㆍ지경부, 23일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이병기 서울대 교수 등 수상
2012-04-22 12:00:00 2012-04-22 12:00:00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오는 23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10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역대 정보통신부 장ㆍ차관 등 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방송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병기 서울대 교수에게 ‘황조근정훈장’을, 박완규 중앙대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대원 서강대 교수 등 6명에게는 대통령표창을, 이화복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팀장 등 6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계철 방통위원장과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기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보안과 망중립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축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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