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 열려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CJ(001040)그룹이 지난 21일 대구 CGV 아이맥스관에서 '꿈지기 사절단'의 세번째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은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과 조선희 사진작가가 각각 '마음을 움직이는 힘'과 '나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대구 CGV 아이맥스관에서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김 소장은 1부강연에서 삶이 행복해지는 여섯가지 노하우를 제시했다. 그는 "익숙한 것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이 창의적인 것"이라고 운을 띄우며 "폭넓고 다양하게 가능성을 열고 새로운 것이 도전할 것"이라며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스스로에게 달려있으니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특별함을 발견해 즐겁고 재미있는 인생을 살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강연에서 조 작가는 자신의 전공인 사진 뿐만 아니라 영상 작업, 연예인들과의 촬영 에피소드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므로 어떤 일이 주어지든지 '내 것'이라고 여기고 열정을 더해 최선을 다하라"며 "생각에만 그치지 말고 몸으로 부딪칠 것, 포기하지 말고 늘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CJ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에 모인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한편, CJ '꿈지기 사절단'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4차 강연은 다음달 11일 광주광역시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아트디렉터 한젬마씨가 강사로, 5차 강연은 25일 CJ E&M(130960)의 스타PD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