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3일
현대상사(011760)에 대해 2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회복 기조 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1~2월 업황부진 영향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는 점진적인 실적회복 기조로 전환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청도현대조선 관련 지분손실은 1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예멘LNG에서 올해부터 대여금 회수방식으로 현금유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2분기 및 하반기 실적회복 기대를 감안할 때 저점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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