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중견 퇴직인력, 실무경험 살려 재취업"
2012-04-23 11:18:33 2012-04-23 11:19:12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중견·퇴직인력 715명을 특성화고 강사와 중소기업 일꾼으로 재취업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에서 교편을 잡은 인원은 672명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10년 이상 실무를 경험했거나 해당분야 자격증을 5년 이상 보유하면 되고, 자격 심사를 거쳐 인력풀에 선발된다.
 
대한상의는 이밖에 전국 70여개 지역상공회의소를 통해 13만 회원기업의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인력개발원, 청년인턴제,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7000명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체의 구인 의뢰부터 적임자 추천·채용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안에 종합 취업포탈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퇴직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재취업을 원하는 퇴직자들은 대한상의 기업인력지원단(02-6050-3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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