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은 26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자회사 조이맥스가 모바일게임 개발사 3사를 인수해 카카오톡 플랫폼에 서비스할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3만6000원으로 18.3%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307억원으로 전년대비 9.0% 증가하나 연결자회사 조이맥스 실크로드 매출 감소로 전기대비 3.3% 감소할 것"이라며 "연결 자회사 매출은 전기대비 18.9% 감소한 7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영업이익은 4분기 자회사상각 등으로 전기대비 28.8% 증가힌 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순이익은 4분기 개발세액공제로 인한 부의 법인세의 기저효과로 전분기대비 18.3% 감소한 5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회사 조이맥스는 23일 에브리팜 개발사 피버스튜디오를 비롯해 링크 투마로우, 미니웍스 등 모바일게임 개발사 3사를 인수해 모바일게임 개발 능력을 확충했다"며 "개발중인 모바일게임은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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