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선불전화도 번호이동 가능
2012-04-27 18:01:48 2012-04-27 18:02:04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내년 4월부터는 선불전화도 번호이동이 가능해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를 이동전화서비스 번호이동 의무대상 사업자에 포함시키는 등 번호이동 의무대상 사업자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VNO의 번호이동은 즉시 시행되고 후불↔선불간, 선불↔선불간 번호이동은 내년 4월부터 가능해진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선불통화서비스 가입자의 번호이동을 위해 번호이동성관리기관(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게 선불가입자 번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의무를 부여했다.
 
또 번호이동 신청방법은 '직접방문' 이외에 '온라인 영업' 등 비대면 채널로 확대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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