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알기 쉬운 '손해보험 안내서' 직접 썼다
2012-04-29 18:30:01 2012-04-29 18:30:06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손해보험협회는 학생과 교사가 직접 집필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풀어 쓴 손해보험'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어렵고 복잡한 손해보험의 기본원리와 상품설명, 보상절차 등을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정리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손해보험 안내서는 총 8개의 주제로 분류해 소비자들이 주제별로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는 ▲손해보험 맛보기 ▲보험계약과 가입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손해보험 ▲기업성 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상해·질병보험 ▲보험보상과 절차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은 보험상식 등이다.
 
협회는 책자를 전자책(e-book) 형태로 협회와 금융교육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금융교육단체, 소비자단체, 기타 유관기관 등에도 제공해 손해보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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